Review 2022

이미 2023년이고, 이번에는 안쓸려고 했는데 정리해 두면 좋을 것 같아서 해보았습니다.

작성 시점이 2022년 12월 31일이라고 감안해 주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사

지금 있는 회사에 입사한지 만 1년이 넘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재밌게 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즐겁습니다. 제가 빌런이 되지 않도록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게임 개발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배워보니 나름 재밌어서 계속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올해는) 더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20대의 70%를 차지하는 세종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졸업이 불투명할 때 다행히(?) 코로나 비대면을 만나 상대적으로 괜찮은 성적으로 졸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졸업했다고 동아리에서 사준 키보드 받침대는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암튼 졸업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다들.

올해는 정말 개인적으로 딱히 한게 별로 없었습니다. 블로그 글도 정기적으로 안올리고 그냥 쉴땐 쉬는 삶을 살아 보았습니다.

작년처럼 PL 활동도 해볼까 생각해 보긴 했는데, 작년에 제가 딱히 도움이 되지 못한 것 같아 더 좋은 사람에게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항상 여행가는 팟과 함께 캐나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퀘벡, 밴쿠버)

캐나다.. 멀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추워요..

간 동안에 2022 사이버보안챌린지 본선 서류를 작성해야 해서 낮에는 여행하고 밤에는 열심히 서류를 또 썼습니다.

결론) 사이버보안챌린지 4등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이루고 싶은 것들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남준 드림.